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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아프리카 지도를 보다가 발견했는데,
아프리카에는 콩고 공화국콩고 민주 공화국이라는 두 개의 나라가 있다.
이 나라도 콩고고 저 나라도 콩곤데 그럼 두 콩고는 어떻게 다른거냐?

콩고 공화국(좁은 콩고)은 프랑스의 식민지였고, 콩고 민주 공화국(넓은 콩고)은 벨기에의 식민지였단다. 프랑스의 식민지는 많이 봤지만 벨기에의 식민지는 처음 듣는걸? 벨기에의 면적은 30,528km^2 고 넓은 콩고의 면적은 2,344,858km^2 로 서유럽 전체와 비슷하다니 이게 얼마 남는 장사야? 70배야?

좀 더 찾아보니 이런 내용도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르완다에서 행했던 것처럼 개신교 선교사를 통해 이 나라를 영어 사용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랑코포니는 "국제 프랑스어 사용국 기구" 란다. 정회원국이 50개라는데, 프랑스어를 공식 언어로 채택한 나라는 29개밖에 안 된단다. 뭐냐 -_-; 나머지 21개는?

미국이 르완다에 한 일에 대해서 찾아보니 어머나?

영어는 정부의 웹사이트의 공식어와 국립르완다대학교의 교수언어가 되어 가장 영향력있는 언어가 되었다.
2004년부터는 프랑스어와 르완다어로 표기된 지폐가 앞면에는 르완다어, 뒷면에는 프랑스어와 영어로 바뀌면서 명실상부한 영어사용국이 되었다.
카카메의 영어숭배는 도구적인 것을 뛰어넘어서, 목적이 되었다. 르완다 정부의 공식홈페이지의 언어란을 보면, 영어, 키냐르완다어, 프랑스어 순으로 적고 있다.(2007년 5월 현재) 물론 정부의 공식홈페이지도 영어만으로 작성한다. 카가메대통령은 인종학살의 과거심판 못지않게 자신이 저지르고 있는 언어표현권의 침해 및 문화다양성에 심히 역행하고 있다는 일부의 지적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벨기에라는 식민종주국이 심어놓은 프랑스어가 식민주의적이라면 세계를 식민주의로 물들고 있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그 대리역할을 하고 있는 남아공과 나이지리아의 언어인 영어는 더욱 식민주의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점은 만델라도 같은 경우다.
- 출처 : wikipedia

이점은 이명박도 같은 경우다. 라고 해야할까?


그건 그렇고, 가봉 봉고는 항상 헷갈린단 말이야. 가봉의 봉고 대통령인지 봉고의 가봉 대통령인지. 콩고와 가봉은 별 관계가 없겠지만, 왠지 콩고 봉고 가봉 이거 한 셋트 같아서... :)
_ mine
08년 5월 21일 11시 06분
여기도 뭘 좀 넣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