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번 버스의 뒷문을 닫아주세요!
대방역에서 KBS 별관을 거쳐 MBC까지 오는 노란색 지역순환버스가 있다.
KBS 별관까지 가는 사람이 많은 탓에 아침마다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게 되는데, 이게 참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버스가 도착하면 버스회사에서 나온 듯한 사람이 뒷문을 열어서 사람들을 태우는데, 이러면 갑자기 줄이 무너지면서 뒤쪽에 서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뒷문으로 뛰어가고, 아예 처음부터 줄 무시하고 뒷문 앞에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뒤로 탄 사람이 줄 서 있던 사람보다 먼저 들어가서 자리 차지하는 것은 둘째치고, 규칙대로 줄 서서 기다리던 사람이 타지 못하고 다음 차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 그 버스회사 사람에게 이렇게 뒷 문 열어주면 줄 서서 기다리다 못 타는 사람은 뭐냐고 한마디 했더니 그러니까 앞 사람부터 뒷문으로 타라고 그랬잖아요 라고 오히려 큰소리다.
줄 무시하고 뒤로 탄 놈들은 지들이 영리해서 안 늦고 잘 갔다고 뿌듯해할 지 모르겠다만, 줄 지켜서 못 타는 사람 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매일 그지랄 하는 것을 보면 참 짜증이 솟구쳐오른다.
아침 시간에 빨리빨리 사람 태워서 버스 보내고 싶은 사정도 알고, 양쪽으로 타는게 효율적인 것도 알지만, 경제 논리로 규칙을 무시하고, 규칙을 지킨 사람이 손해보는 사회의 단면을 아침마다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빌어먹을 대통령각하의 지도노선을 따라가는거냐?
버스타는 것 가지고 이런 소리 하는 것도 좀 오바스럽지만, 좀 품위있게 삽시다.
대방역에서 KBS 별관을 거쳐 MBC까지 오는 노란색 지역순환버스가 있다.
KBS 별관까지 가는 사람이 많은 탓에 아침마다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게 되는데, 이게 참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버스가 도착하면 버스회사에서 나온 듯한 사람이 뒷문을 열어서 사람들을 태우는데, 이러면 갑자기 줄이 무너지면서 뒤쪽에 서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뒷문으로 뛰어가고, 아예 처음부터 줄 무시하고 뒷문 앞에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뒤로 탄 사람이 줄 서 있던 사람보다 먼저 들어가서 자리 차지하는 것은 둘째치고, 규칙대로 줄 서서 기다리던 사람이 타지 못하고 다음 차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 그 버스회사 사람에게 이렇게 뒷 문 열어주면 줄 서서 기다리다 못 타는 사람은 뭐냐고 한마디 했더니 그러니까 앞 사람부터 뒷문으로 타라고 그랬잖아요 라고 오히려 큰소리다.
줄 무시하고 뒤로 탄 놈들은 지들이 영리해서 안 늦고 잘 갔다고 뿌듯해할 지 모르겠다만, 줄 지켜서 못 타는 사람 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매일 그지랄 하는 것을 보면 참 짜증이 솟구쳐오른다.
아침 시간에 빨리빨리 사람 태워서 버스 보내고 싶은 사정도 알고, 양쪽으로 타는게 효율적인 것도 알지만, 경제 논리로 규칙을 무시하고, 규칙을 지킨 사람이 손해보는 사회의 단면을 아침마다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빌어먹을 대통령각하의 지도노선을 따라가는거냐?
버스타는 것 가지고 이런 소리 하는 것도 좀 오바스럽지만, 좀 품위있게 삽시다.
_ mine
08년 9월 9일 11시 33분
여기도 뭘 좀 넣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