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 for easygoing life -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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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09/6/29 15:57
벌써... 물구덩이와 축축한 양말, 뒤집힌 우산과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모세관현상의 계절인가...

집에서 나올 때는 비가 안 왔는데... 선풍기 끄러 돌아가서 우산 안 챙겨 나왔으면 옷 입고 샤워한 채로 출근할 뻔 했다.
버스 내릴 때 되니 갑자기 미친듯이 퍼붓더니 10시 되니 햇빛나네. 덕분에 점심시간에 회사 마당에 나가서 햇살에 양말 말리고 들어왔다.

뽀송뽀송해졌어.

조만간 찾아올 장마를 대비해서 반바지+슬리퍼 콤보나 방수바지+고무장화 아이템 조합을 고려해봐야겠다.
구두신었더니또축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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